저도 중3 여자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가네요
저는 2년동안 참고 버티니 괴롭힘이 점점 심해져서 학교 폭력으로 신고했는데요
학교가 너무 힘들고 싫다면 전학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전학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중3을 악착같이 버텨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를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부모님이랑 사이가 정말 안좋았는데요
부모님이랑은 얘기만 조금하고 속마음을 서로 털어놓는다면 사이가 빠르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도 자기 자식에게 정이 안가진않거든요
부모님과 한 번 얘기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가 첫째고, 저도 동생이 있는데요
저도 제 동생과 딱히 대화하지 않고, 제가 맨날 화내고 짜증내거든요
첫째 입장에서는 사실 동생이 본인보다 어리고 만만하니까 괴롭혀도 가만히 있으니까 아무도 뭐라하지 않으니까 그러는 거에요
저도 그랬었고요
언니분이 또 같은 일을 반복한다면, 평소랑 다르게 같이 ㅈㄹ해보세요
학교에서도요
우리 힘내서 꼭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