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4회 세 번째 타석에 1-2로 뒤지던 1사 1·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더스틴 메이의 151km 싱커를 당겨 1루수를 뚫는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날카로운 타구는 오른쪽 외야 선상으로 빠져나갔고, 이정후는 빠른 발로 슬라이딩 없이 3루에 안착하며 시즌 5호 3루타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안타로 2타점을 기록하였으나 자이언츠는 해당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