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참 많은 책임을 지고 살아오신 것 같아요.
중학생 때부터 가장 역할을 했고,
부모님 간병까지 하면서 의료 관련 대학을 다녔다면
분명히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자기 꿈을 지키려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분일 거예요.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도
가족을 우선으로 돌봐야 했던 상황
자신의 삶을 챙길 여유가 없었던 시간들
혹은 결혼보다는 본인 커리어나 독립을 더 중요하게 여겼을 수도 있어요.
"돈도 없는데 대학은 무슨 대학이냐"는 말보다는,
그런 상황에서도 대학을 다녔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에요.
장학금이나 야간 학업, 아르바이트 등
노력으로 채워간 사람들도 많거든요.
결혼 여부는 사람의 가치나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니고,
그 사람의 사정과 선택을 이해하려는 마음이 더 필요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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