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분야에서 여성은 현장(야외·교대·중량물) 직무에서는 제약이 생길 수 있으나, 설계·연구·기술영업·품질·프로젝트관리(PM)·안전/환경/인허가 등 사무·기술직에서는 여성 채용과 승진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첫째, 전력설비 설계/시공관리(송배전·변전·배전), 신재생(태양광·풍력·ESS·수소), 반도체·배터리 전공정 유틸리티, 에너지효율/EMS, 전장·전기차, 전기안전/규제 분야는 여성 인력이 많이 진입하고 있습니다.
둘째, 불리함의 핵심은 전공이 아니라 자격·경험입니다.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전기안전관리자 실무, 시뮬레이션(PSCAD, ETAP/PowerFactory), CAD/BIM, 코딩·데이터(파이썬, PI·SCADA) 등 역량을 갖추면 채용 경쟁력은 충분히 올라갑니다.
셋째, 해외는 오히려 기회가 넓습니다. 풍력·태양광 EPC, 배터리/EV 글로벌 밸류체인, 중동·유럽 그리드 확충 등에서 여성 엔지니어 비중이 높고, 직무 기반 채용이 일반적입니다.
정리하면, 현장 특정 직무 일부 제약은 있을 수 있으나 설계·연구·기술직 전반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구조적으로 불리하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관심 분야를 정하고 필요한 자격·툴·인턴/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택해주시면 좋은일 가득하실거에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