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5 볼륨 버튼 문제 때문에 불편하시겠어요 말씀해 주신 증상(볼륨 업 버튼이 아예 안 눌리고 본체에 붙어버린 모양)은 물리 버튼 불량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 추정
물리적 고장
버튼이 눌린 채로 걸리거나, 내부 버튼 스위치(플렉스 케이블)가 손상된 경우.
이물질/먼지 유입
버튼 틈에 먼지가 끼어 접점이 안 닿을 수 있음.
메인보드 연결 문제
드물게는 버튼 플렉스가 메인보드와 연결된 부분이 손상되었을 수도 있어요.
수리 과정
아이패드는 구조상 볼륨 버튼 플렉스 케이블이 본체 안쪽에 붙어 있어서, 액정(전면 패널)을 열어야 수리가 가능합니다.
즉, 단순히 버튼만 교체하는 게 아니라 액정을 분리 → 버튼 플렉스 교체 → 재조립 과정이 필요해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플렉스 단품 수리보다는 통상 교환 개념으로 진행될 수 있고, 사설 수리점에서는 버튼 플렉스만 교체 가능합니다.
예상 비용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버튼 불량 단독 수리는 잘 안 하고, 통상 리퍼 교환(20만 원 이상 예상).
사설 수리점: 버튼 플렉스 교체 기준 약 5만~10만 원 선 (지역/업체에 따라 다름).
✅ 임시 해결책
볼륨 버튼이 안 될 경우, AssistiveTouch 기능을 켜서 화면 안에 가상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손쉬운 사용 → AssistiveTouch 켜기
화면에 뜨는 버튼으로 볼륨 조절 가능해요.
정리
네, 아이패드 미니5 볼륨 버튼 고장은 액정을 열어야 수리할 수 있습니다.
공식 센터는 리퍼 교환으로, 사설은 플렉스 교체로 해결 가능해요.
당장은 AssistiveTouch로 대체 사용하시고, 추후 예산과 편의성 고려해서 수리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