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너무 지쳐요 안녕하세여.. 그냥 평범한 중1 학생입니다요즘따라 너무 지치더라구요 사실 1학기까지는 모범생
안녕하세여.. 그냥 평범한 중1 학생입니다요즘따라 너무 지치더라구요 사실 1학기까지는 모범생 소리 들으면서 항상 최고였어요..ㅎㅎ 자랑은 아니지만요 학교에서 항상 착하고 예의바른 학생으로 지냈고 성적도 최상위권이엿어요 아직 시험은 안봤지만!! 사실 성격은 이미지 관리로 만들어낸 제 가짜 모습이였고 항상 최고여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너무 지치더라구요 학원에서는 나 빼고 모두 열심히 하고 잘하는거 같고.... 그렇더라구여 이번 여름방학은 진짜 폐인처럼 살았어요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요.. 사람도 최소한으로 만나고 학원갈때 빼고는 방에서 나오지 않고 누워서만 지냈어요 그러다보니까 답답해지고? 몸도 안좋아지는 느낌이랄까요사실 1학기때 많은 일이 있었어요...! 5월까지는 사는게 너무 즐거웠어요ㅎ 제가 6월부터 연애를 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전남친이죠 처음에는 잘해주고 잘 맞는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스킨쉽을 요구하기도했고 제가 너무 이상하대요 자기 친구들이나 자기 여사친에게 저를 깎아내리고...심지어 사귈때 절 무시하고 쌩까기도 했고 대놓고 여사친이랑 놀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상처도 많이 입고 사람을 못믿게되더라구요 결국 전남친은 바람나서 저랑 헤어졌지만요 왜 그런지는 모르겟는데 저를 그렇게 처참하게 만들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제 전남친을 보니 너무 제가 답답하더라구요 걔때문에 제가 나락갈뻔하고 정말 힘들었는데....걔는 행복하게 잇는게.........ㅎ그리고 요즘 학교애들도 다들 너무 싸해서 믿을만한 사람도 없고... 그냥 지쳐요 제 인생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ㅎㅎ그냥 새벽에 감정이 앞서서 글써봣어요..ㅎ 위로받고 싶었나봐요 죽고싶은데 죽는건 무서워요... 참 이상하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젠 모르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 잠이나 자요 지치면 원래 학창시절 인연을 멀리하라 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