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날 이사 예정인데(계약서까지 작성완료)이사갈 곳의 도배 장판상태가 좋지 않아 입주전 도배와 장판은 임대인이 새로 해주기로 했습니다현재 이사 갈곳 세입자 퇴실이 12월 8일인데 그이후 실측이랑 시공이 진행될것 같긴한데 제가 하루 전날인 28일날 입주 청소를 진행하려하는데(아직 예약 전)혹여 일정이 겹칠까봐 걱정됩니다그래서 12월 1일날 중개사 분께 정확한 일정확인을 요청 드릴까하는데 괜찮겠죠? 아니면 임대인분에게 제가 직접 하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사 준비로 신경 쓸 일이 많으시겠어요. 도배, 장판 시공에 입주 청소까지 일정이 겹칠까 봐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12월 1일에 중개사분께 정확한 일정 확인을 요청드리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중개사분은 계약부터 잔금, 입주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대인에게 직접 연락하기보다는 중개사분께 먼저 문의해서 정확한 시공 일정을 확인하고 입주 청소 가능 일자를 조율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개사분과 연락이 어렵거나, 명확한 답변을 받지 못할 경우에 임대인분께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청소 일정 잘 조율하셔서 깔끔한 새집으로 입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