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교로 다발성골절과 폐기흉,출혈 비장이 손상된 상태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수술까지는 아니고 경과를 지켜본후 수술여부를 지켜보기로했습니다. 정차중이던 사이에 짐실린 트럭에 밀려 사고를 당해 당사자는 정신없이 구급차에 실려갔고 응급실 도착후 중환자실 하루 지나고 일반병실로 왔는데요.겉으로는 터지거나 그런건 없는데 왼쪽갈비뼈 3-12번까지 뒤쪽이 다 골절되어 떨어진상태,폐찔름,비장파열 입니다.다행히 팔다리는 부러진곳 없이 의사선생님이 입원한지 2일만에 걸어야 폐렴 증상이 안생긴다고해서 보행기 잡고 병실 한두바퀴 걸어다닙니다.그 후 수액맞으나 의미없다고 3일만에 수액 중단한다고 하는데 ,이 치료과정 괜찮은건가요?보호자가 그래도 장기손상 다발성골절인데 걱정되어 벌써 수액빼냐고 문의하는데 의사가 물건 다루듯이 그래서 수액달아드려요?! 하고 말하는데어쩌구니가 없습니다. 그래서 큰 대학병원으로 전원신청 한다는데 두군데다 거절했다고 하는데...너무 걱정됩니다.교통사고로 왔다고 막다루는것 같기도하고,혼자 화장실가는거 씻는거도 못하고 보행기 끼고 다니는환자이며, 보호자가 계속 붙어있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간호사는 배드시트 갈아야하는걸 보호자보고 직접하라고하고 시트만 놓고가고... 원래 이건 간호사 업무아닌가요? 이 병원 괜찮은건가요?응급실에서 다친곳 설명들었지만,6일이 지났는데도 추후 전문의담당 의사한테는 정확히 어떤상태이고 앞으로 어떻게 치료예정이고, 밤 새벽마다 열나고 가슴통증으로 호소하는데 ... 이제야 x-ray찍고 상태 설명도 못들었습니다. 주변에 아시는 의사도 없고, 환자입장에서는 너무 막다루는 듯하여, 문의드려요. 걱정할 상황이 아닌거지...타병원 전원요청도 거절했다하여 여기서 치료받아야 하는데,단지 교통사고 환자 보험치료비만? 받으려고 붙드는 병원같아 걱정입니다.